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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전력으로 노를 저어
속도를 겨루는 수상스포츠
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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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유래

전력으로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스포츠

조정은 고대로부터 인간 활동의 새로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수단에서 유래된 수상경기로 1315년 이대리 베니스에서 실시되었으며 제1회 아테네올림픽부터 정식종목을 채택되었다.

근대 조정경기의 기원은 화물 수송이나 사람을 실어 나르는 템즈강의 뱃사공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오늘날 베니스의 곤들라와 같이 템즈강변의 윈저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직업적인 운송수단에서 그 우래를 찾을 수 있다.
장애인조정의 경우 2004년 영국에서 로윙머신(에르고메터)을 개조해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5년부터 수상종목프로그램을 통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단체 경기의 경우 선수가 일심동체가 되어 지구력과 인내력의 한계를 나타내며 상대팀 전력 분서과 작전 지휘자인 콕스의 통솔 하에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때문에 팀워크를 상징하는 최고의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2006년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창설되면서 국내에 장애인조정이 보급되었으며 처음은 로윙머신(에르고메터)을 이용한 실내조정위주로 보급되었고 차츰 수상종목으로 전환되어 지금은 국내여건에 맞게 실내조정과 수상을 동시에 보급하며 대회개최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의 경우 에르고메터를 통해 기본자세습득 및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실내조정대회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상의 경우 장소에 제한과 개인장비소유와 보관의 어려움이 있으나 실내조정기(에르고메터)의 경우 장소의 제한이 크게 없으며 장애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옛날 개최된 조정대회의 모습과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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