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이렇게 해봐요휠체어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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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사이클은 기존 휠체어 사이클의 구동장치가 결합되어 두 팔로 추진력을 얻어 전진하는 사이클이다.
즉, 다리가 아닌 팔로 페달을 돌리는 것은 기존 핸드사이클과 같으나 일체형이 아닌 휠체어와 구동장치가 따로 분리가 되며 핸드사이클을 배우고자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입문용으로 적합한 장비다.
휠체어사이클은 척수 및 절단장애를 포함한 하지 지체장애인을 위한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으로써 모든 연령대의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스포츠이다.
휠체어사이클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으며 쉽게 배울 수 있고 재미가 있어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지체장애인의 경우 신체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동 보조기기의 사용이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장애인들에게 이동 기능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휠체어사이클은 규칙적인 생활체육 참여에 큰 도움이 된다.
휠체어사이클은 운동강도를 자신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일정시간(20분 이상)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할 경우 유산소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관절이나 근육에 큰 부담이 없으며,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적은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걷기운동 | (휠체어)사이클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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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범위가 좁다 | 행동범위가 넓다 |
칼로리 소비가 보통 (20분 기준) | 칼로리 소비가 많다 (20분 기준) |
시간당 80kcal (시속 6.4km) | 시간당 140kcal (시속 20km) |
1분에 107m를 걷는다 | 1분에 333m를 달린다 |
심박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렵다 | 심박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쉽다 |
간편한 복장을 입는 것이 중요하며, 땀의 방출이나 보온성이 우수한 의류를 입는 것이 좋다. 또한 페달링은 움직임의 폭이 크기 때문에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한다.
두께가 3cm 정도의 발포스틸렌수지를 플라스틱으로 커버를 씌우는 것이 주류로 속도를 내지를 않도록 넘여저서 지면에 머리를 부딪치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헬멧은 표준장비라고 할 수 있다.
장시간 페달을 잡고 있기 때문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지 않도록 하고, 넘어졌을 때 손을 보호하고 추위를 막는데 필요하며, 여름에는 땀으로부터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손바닥 부분이 두꺼운 것은 페달을 잡을 때 불필요한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피해야한다.
휠체어사이클은 타는 중에 바람이나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먼지나 곤충 등 이물질이 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고글을 착용해야한다.
유사시 수리나 교환이 가능하도록 여분의 타이어나 튜브, 휴대용 펌프, 체인, 자전거 공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수분 보충을 위한 물통, 야간에 운행을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헤드라이트 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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