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사이클이란 기존 퓔체어에 사이클 구동장치를 결합해 탈수 있게 개발된 장치입니다.
휠체어사이클은 기존 핸드사이클처럼 다리가 아닌 팔을 이용해 달리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핸드사이클과 달리 일체형이 아닌 구동장치와 휠체어로 구성된 분리형으로
핸드사이클을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입문용으로 적합합니다.
핸드사이클은 휠체어사이클과 달리 일체형으로 경량회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핸드사이클은 의무등급분류에 따라 H1, H2, H3, H4, H5로 나누어지며
앉아타기, 누워타기, 무릎꿇고 타기 등 타는 방법에 따라 그 형태가 나누어집니다.

프레임
휠
타이어
체인
기어
패달
브레이크
좌석

241법칙이란 눈썹위에 손가락 2개가 들어갈 공간만 남기고 이마가 완전히 덮이도록 착용하는 2법칙
양손의 두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이 V자를 귀옆으로 가붙이듯 안전모 양쪽에 달린 끈이 귀를 감싸도록 하는 4법칙
딱 소리가 나게 버클을 잠근 뒤 손가락 한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 남기고 끈을 잘 조여주는 1법칙을 뜻하는 말로
라이딩시 241법칙에 따라 헬멧을 착용해 안전성을 높이도록 합니다.

이륜사이클과 달리 휠체어사이클은 팔과 손을 사용하는 스포츠입니다.
패달을 돌리는 손을 보호하고 땀으로 인해 그립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라이딩시 장갑은 반드시 착용하도록 합니다.

유사시 수리나 교환이 가능하도록 여분의 타이어, 튜브, 휴대용 펌프, 체인, 공구 등을 준비해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ABC체크란 출발전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입니다.
에이 에어 타이어의 공기압을 확인합니다.
비 브레이크 브레이크 레버를 이용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용하는지
브레이크를 잡았을 때 바퀴가 움직이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씨 체인 체인이 부드럽게 돌아가는지
연결고리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출발전 에이비씨 체크를 생활화함으로서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패달에 달려있는 브레이크 레버를 당긴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 고정하면
브레이크 레버도 고정이 됩니다.
브레이크 레버가 고정되면 바퀴를 서너차례 흔들어 고정이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먼저 휠체어사이클과 타고 있는 휠체어가 나란히되도록 합니다.
브레이크로 고정된 휠체어사이클에 지지하여 상체부터 옮겨탑니다.
상체를 안정적으로 옮겨타면 발 받침대에 발을 가지런히 놓고 상체는 최대한 좌석 깊숙히 앉도록 합니다.
안전벨트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필수 요소입니다.
안전벨트를 헐겁게 매거나 꽉 조이게 될 경우 페달링시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벨트 안쪽으로 손가락 한개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를 두고 착용하도록 합니다.
양쪽에 위치한 각각의 패달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잡습니다.
패달을 잡은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 위치와 기어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좌석에 앉은 상태에서 패달까지의 거리가 멀거나 가까울 경우 효율적으로 힘을 전달할 수 없으므로
편하게 패달을 잡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고정된 브레이크 레버를 가볍게 당겼다 놓으면 버튼이 원위치로 돌아가며 브레이크가 풀어집니다.
출발 전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 후 라이딩하도록 합니다.
브레이크 레버를 당긴 상태에서 레버를 눌러 버튼을 고정, 휠체어사이클을 고정시킵니다.
휠체어사이클에 타고 있는 휠체어가 나란히 되도록 놓고
휠체어사이클에 지지하여 상체부터 옮겨탑니다.
벨트 안쪽으로 손가락 한개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를 두고 안전벨트를 착용합니다.
양쪽에 위치한 각각의 패달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잡습니다.
브레이크레버를 당겨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후
브레이크를 풀고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패달은 앞바퀴와 체인으로 연결된 구동장치로서 이륜자전거와 달리 상지근육을 이용한 회전력으로 앞바퀴에 동력을 전달합니다.
패달링은 양쪽에 위치한 각각의 패달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잡고 전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패달을 회전하는 동작을 뜻하는 말로
패달이 몸에서 멀어질때는 미는 힘, 몸에서 가까워질때는 당기는 힘을 사용하게 됩니다.

브레이킹은 달리는 사이클을 정지하거나 속도를 줄이는 동작을 말합니다.
패달에 위치한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면 브레이킹이 이루어지며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 급제동을 피하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휠체어사이클은 두손으로 잡고 있는 패달을 통해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장치와
방향을 전환하는 조향장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패달을 좌우로 움직임으로써 방향을 전환할 수 있고 급격하게 패달을 전환할 경우
전도의 위험이 있으므로 달리는 속도에 맞게 패달을 조작해야 합니다.
휠체어사이클은 패달의 앞뒤에 있는 레버를 이용해 기어를 변속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패달 앞쪽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기어단수를 올릴 수 있으며
검지를 이용해 패달 뒤쪽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기어단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달리는 속도에 맞게 기어를 적절하게 변속하여 효율적인 라이딩이 되도록 합니다.
양쪽에 위치한 각각의 패달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잡고 전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전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패달을 회전하며 패달링 하기
패달에 위치한 브레이크레버를 당기며 브레이킹 하기
달리는 속도에 맞게 패달을 좌우로 움직이며 방향전환하기
패달의 앞뒤에 있는 레버를 이용해 기어 변속하기

먼저, 휠체어 사이클에 타고 있는 휠체어가 나란히 대도록 놓고
브레이크를 이용해 고정한 후 상체부터 옮겨 탑니다.
발 받침대에 발을 가지런히 놓고 최대한 좌석 깊숙이 앉은 후 안전벨트를 착용합니다.
양손으로 페달을 잡고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 후 브레이크를 풀고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페달링은 양쪽에 위치한 각각의 페달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잡고 전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페달을 회전하는 동작을 뜻하는 말입니다.
페달이 몸에서 멀어질 때는 미는 힘, 몸에서 가까워질 때는 당기는 힘을 사용하게 됩니다.
무리한 페달링은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감으로 1분에 60회를 기준으로 기어선택을 하도록 합니다.
달리는 사이클을 정지하거나 속도를 줄이는 동작을 브레이킹 이라고 합니다.
주행 중, 페달에 위치한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면 브레이킹이 이루어져 휠체어가 멈추게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 급제동을 피하고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브레이킹 하도록 합니다.
코너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너에 들어가기 전에 속도를 충분히 낮추는 것입니다.
코너링 중에는 원심력이 작용하여 바깥쪽으로 밀리는 힘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브레이크가 작동하면 중심이 바깥쪽으로 움직이면서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너링 중, 브레이킹이 필요할 경우에는 뒷브레이크를 조심히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보행자 전용도로 또는 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먼저 정지선에 맞춰 휠체어 사이클을 브레이킹 한 후
좌우를 살펴 보행자의 유무를 확인! 보행자가 없을 경우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출발하도록 합니다.
오르막에 들어가면 1단씩 기어를 변속 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거운 기어를 사용하게 되면,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올 뿐 아니라 쉽게 지치므로
처음엔 가장 가벼운 기어를 선택하여 달리다가 너무 가벼우면
1단씩 기어를 무겁게 변속 하도록 합니다.
내리막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브레이크를 체크해야 합니다.
양손을 사용하여 한쪽씩 브레이크를 잡았을 때 브레이킹하며
서서히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내려오도록 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각 시도 별 장애인체육회에서 휠체어 사이클 교실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휠체어 사이클 교실에서는 본격적인 라이딩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휠체어 사이클 타는 법, 패달링 코너링, 브레이킹, 기본 주행, 기어 연속 안전 수칙 등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휠체어 사이클의 기본동작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거치고 나면, 실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이때 휠체어 사이클을 배우는 사람들과 함께 단체 이동하기를 통해 속도를 조절하며
브레이킹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주행이 익숙해지면, 장애물 피하기 연습이 진행됩니다.
장애물을 피할 때는 장애물과 1m의 거리를 두고 이동해야 하며
이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코너링 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코너링 중에는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작동하면
중심이 바깥쪽으로 움직이면서 사이클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원 그리기 연습을 통해 위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팔자 그리기 연습을 통해서는 조금 더 유연하게 주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코너링과 브레이킹에 익숙해지고, 라이딩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릴레이 경주 혹은 개인 경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휠체어 사이클에 대한 재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