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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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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유래

페달 없이 러닝 프레임을 갖춘 자전거 스포츠

레이스 러너에 사용되는 '페트라'라는 이름은 자전거를 개발한 코니핸슨(Connie Hansen)이 1992년 페럴림픽에 사용해서 붙어진 그 대회의 마스코트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녀는 은퇴 후, 모든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발로 밀면서 다리운동을 하는 자전거를 개발했다. 페트라 자전거는 처음에 운동중심으로 개발되었지만, 후에 병원, 물리치료 등에서 많은 호응을 얻자 나중에는 발달장애, 뇌손상 같이 전신운동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쓰이기 시작했다. 페트라 자전거는 각기 다른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의 관절, 근육발달, 물리치료를 돕는 자전거로써 발의 미는 동작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페트라 자전거는 맞춤형으로,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자유로운 움직임과, 야외활동, 운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페트라 자전거는 몸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엥게 하나의 신체움직임의 통로로써 페트라 자전거를 통하여 사회적 활동, 개인적 운동,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운동기구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 페트라 자전거를 하나의 운동기구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페트라 자전거를 통해서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건강한 비장애인들처럼 야외활동을 하고 사회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페트라 자전거와 레이스 러너를 하고 있는 남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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