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이렇게 해봐요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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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지상과 다른 환경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신체변화 및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의사나 운동 처방사에게 수영 뿐만 아니라 어떤 운동을 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아닌지를 상담하여야 하며, 자신의 상태(예 간질, 지체장애인의 경직, 강직, 불수의 적인 움직임)를 알려주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배변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경우, 수압에 의해 배변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따라서 심한 경우에는 수영을 제한해야 하며 보조자 또는 본인 스스로 미리 용변을 보거나 자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심장과 순환기 기능에 문제가 있는 장애인이 장시간 수영을 지속할 경우 수압에 의해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체에 마비가 있는 장애인 중 일부는 부력에 의해 균형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영에 앞서 보조자나 지도자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려주어 익사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보조자는 수영 초보자의 경우 의도하지 않은 움직임이 일어나거나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어려우므로 보조자는 항상 가까운 곳에서 주사해야 한다.
차가운 물은 경직을 유발하거나 공포감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차가운 물에서 수영을 해야 할 경우 체온유지를 위해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온수 샤워를 한다.
요통이나 허리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 및 장애인들에게는 접영이나 평형은 적합하지 않은 영법으로 자신의 상태에 따른 영법을 선택해야 한다.
차가운 물속에 오래 있거나 체온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경추장애인의 경우에는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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