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이렇게 해봐요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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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만들기는 호흡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동자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동작이므로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입속에 들어온 물을 마시지 않고 다시 뱉어낼 수 있어야 하며 수압에 적응하여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어야 한다.
① 서서 정면을 바라보며 입으로 수면을 불어(부~~~) 거품을 만들고 다음에는 입과 코를 물속에 넣고 동시에 공기를 내뿜어 거품을 만든다.
[보조자의 역할]마주보고 서서 거품이 만들어지는지 살펴보고 중간에 규칙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박자를 맞춰준다.
② 머리를 숙여 얼굴 전체를 물속에 넣은 후 코와 입으로 거품을 만든다. [보조자의 역할]자세 유지를 위해 손 또는 어깨를 잡아주며 규칙적인 호흡을 위해 박자를 맞춰준다.
얼굴을 물속에 넣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길게 호흡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탁구공 또는 볼풀 공을 수면에 띄우고 불기를 한다. 게임 형식으로 멀리불기 또는 마주보고 불기, 목표물 맞추기 등을 할 수 있다.
크게 숨을 들여마신 후 길게 꾸준히 숨을 내쉬면서 거품을 만들도록 한다. 또한 코와 입으로 각각 거품을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한다.
먼저 벽을 잡거나 보조자의 손을 잡은 후 물 속에 떠서 얼굴을 물 속에 넣고 숨참기를 5초간 실시한다. 점차 숨참기 지속시간을 길게 한다. 이후에는 일정 시간만큼 한 후 거품을 이어서 실시한다.
[보조자의 역할]잠수하는 동안 물 속에서 눈을 뜨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지 확인한다.
훌라후프를 수면에 놓은 후 원 안으로 나오기, 코스로프 아래로 잠수하여 다음 레인으로 나오기, 바닥에 놓은 물건 주워오기, 잠수에 이국해지면 보조자와 함께 물 속에서 손가락으로 숫자만들기, 가위바위보하기 등이 있다.
‘음~~’과 ‘파~~’의 연속동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영 중 호흡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내에 원활하게 호흡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물이 입속에 들어오거나 얼굴로 물이 흐르고 있을 때에도 공기를 들여 마실 수 있어야 수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 곡 필요한 기술이다.
① 처음에는 정면을 바라보고 선 자세로 다리 또는 허리를 굽혀 잠수와 호흡하기를 연속으로 한다. 이후에는 머리를 숙여 얼굴을 정면으로 물속에 넣어 잠수하기와 호흡하기를 연습한다.
② 전신을 움직이기 보다는 머리와 목만 움직여 몸통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호흡하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③ 정지된 상태에서 연습한 후에는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천천히 걸으면서 연습을 하거나 킥보드를 잡고 팔을 편 채로 연습을 할 수도 있다.
[보조자의 역할]어깨 또는 상체 전체를 들어올리며 호흡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깨를 가볍게 눌려주거나 일정한 호흡 박자를 유지하기 위해 소리를 길게 내준다. 가능한 잠수 ‘음~~’을 길게 하고 ‘파~~’를 짧게 하는 것이 실제 수영할 때 호흡에 도움이 된다.
20회 이상 반복하더라도 숨이 차오르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연습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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