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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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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관

티볼이란
안전한 공과 배트, 작은 경기장, 비교적 쉬운 기술을 이용해서
누구나 쉽게 팀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야구형 뉴스포츠입니다.

휠체어 티볼은 홈플레이트 뒤에 위치한 배팅티위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되어 있는 볼을 배트로 치는 경기입니다.
열 명의 타자가 모두 타격을 완료했을 때
공격과 수비가 교대되며 규정 이닝을 마쳤을 때 득점이 많은 팀이 승자가 됩니다.
이때 득점은 주자가 그 회 공격까지 1루, 2루, 3루, 본루의 순서로 원형 베이스를 밟고 경기장
한 바퀴를 돌았을 때마다 1점씩 이점됩니다.

티볼은 투수없이 홈플레이트 후방에 위치한 배팅티위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된 볼을 타격하는 경기입니다.
선수 전원이 타격을 해야만 이닝이 종료되는 전원 타격제로 진행되며
이전 이닝의 잔루를 인정하는 잔루 인정제가 적용됩니다.
티볼은 내야수나 외야수의 포구나 송구의 기회도 많고
수비플레이는 펼칠 기회가 많아 타자는 물론 주자, 내야수, 외야수 등 모든 선수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티볼은 야구나 소프트볼에 비해 헛스윙이 거의 없습니다.
타구를 내 외야에 날릴 수 있으므로
야구 경기의 호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티볼은 한 경기의 진행시간이 30~40분 정도이므로 초등, 중등, 고등학교의 정규 체육수업에 적용하기 좋습니다.
티볼은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운동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레트레이션 스포츠로서도 최적의 경기입니다.

한국 티볼 협회 공인 티볼 용구는 무독성의 우레탄으로 제작되어
부상의 위험성이 적으며 야구 용품에 비해 부드럽고 안전합니다.

휠체어 티볼에서는 티볼과 같은 용구를 사용하지만 안전을 위해
사각베이스대신 원형 베이스를 글러브대신 휠체어 럭비 선수용으로 개발된 장갑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티볼에서 한 팀의 등록선수는 주장, 부주장을 포함하여 15명이내로 하며, 시합에 참여하는 선수는 10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본루수 이외의 수비수는 타자가 타격할 때 페어지역 안에 위치해야 합니다.
본루수는 타자가 타격을 완료할 때까지 타자서클 밖에 있어야 하며 수비수는 타격 전 1루와 3루의 가상의 연장선 안에
들어와 수비할 수 없습니다.
휠체어 티볼에서 한 팀의 등록선수는 주장 부주장을 포함하여 15명 이내로, 시합에 참여하는 선수는 휠체어 장애인 10명과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때 비장애인은 반드시 본루수여야 하며
본루수는 타격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본루수 이외의 수비수는 타자가 타격할 때 페어지역 안에 있어야 하며
본루수는 타자가 타격을 완료할때가지 타자서클 밖에 있어야 합니다.

수비수는 타격 전에 원형 베이스 1루와 3루 중심을 연결하는 선안에 들어와 수비할 수 있지만 어울림 티볼 경기의 경우
비장애인은 선 안에 들어와 수비할 수 없습니다.
어울림 티볼 경기의 경우 공격 타순은 휠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타격 순서가 동일하여야 하며
수비의 경우 내야수 전체에서 휠체어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율과 외야수 전체에서 휠체어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양팀 모두 동일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본루수는 반드시 비장애인이 수비하여야 하며 팀당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본루수는 타격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등록선수는 한 경기당 한 회 이상 출장하거나 적어도 한 번 이상의 타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티볼에서의 선수 교대는 주장 또는 부주장이 본루심에게 신청했을 때만 성립되며
교대한 선수는 그 경기 종료시까지 재출전할 수 없습니다.
시합 전 1명 이상의 심판은 경기시작 10분 전에 경기장 안에서 양팀 감독과 만나야 합니다.
이때 양팀 감독은 경기시작 10분 전에 본루심에게 2통의 출전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합니다.
시합은 본루심의 플레이볼 선언으로 시작되고
경기종료 선언으로 종료됩니다.
본루심은 타자의 타격이 완료되고 수비자의 플레이가 종료되었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볼데드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경기의 재개는 본루심의 플레이 선언에 따르며
팀에서 요구하는 타임은 주장, 부주장만이 할 수 있습니다.
티볼의 정식시합 규정 횟수는 3~5회까지로,
경기시간에 제한을 둘 수 있으며
시합 종료시 동점일 경우 대회요강이 정한 바에 따라 시합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크란 심판이 스트라이크라고 선언한 투수의 정규 투구를 뜻하는 말로
다음과 같은 경우 스트라이크가 선언됩니다.
타자의 헛스윙,
타자가 공이 아닌 배팅 티만 쳤을 때,
타구가 파울볼이 되었을 때,
주심이 번트 또는 푸쉬번트를 시도했다고 판단했을 때,
심판의 신호 후 10초 이내에 타격하지 않았을 때
타격 시 휠체어의 바퀴가 움직였을 때,
주심의 플레이 선언전에 타격을 했을 때, 진루나 득점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페어볼이란
올바르게 타격한 볼을 말하며
다음과 같은 경우 페어볼이 선언됩니다.
페어지역에 타구가 멈췄을 때,
내야에서 외야로 튀겨진 타구가 1,3루 원형베이스의 중심 위를 통과했을 때,
최초의 낙하지점이 1, 3루 원형베이스의 중심에서 외야쪽 페어지역일 경우
페어지역내의 공중에서 심판, 또는 수비측 선우의 몸에 닿았을때

파불볼이란
파울볼을 제외한 타구전부를 말하며
다음과 같은 경우 파울볼이 선언됩니다.
타자 서클 안에 떨어진 타구
이때 페어지역 내의 타자서클라인은 페어지역에 포함됩니다.
타자 전방 3m 구역 내에 떨어진 볼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헛스윙 했을 때
공이 아닌 배팅티만을 쳤을 때
심판이 번트, 또는 푸쉬번트를 시도했다고 판정했을 때
휠체어의 바퀴가 움직였을 때
심판의 신호 후 10초 이내에 타격하지 않았을 때
본루심의 플레이 선언 전에 타격했을 때
플라이볼이 파울지역이나 페어지역에서 야수에 의해 캐치되었을 때
본루심에 의해 반칙타격으로 판정 받았을 때
또한 타자가 타격 후 배트를 타자서클 밖으로 던졌을 경우
해당 팀에게 첫 번째는 경고가 주어지며 두 번째는 모두 아웃으로 처리됩니다.
공격 도중 수비 측에 의해 타순의 잘못을 지적받았을 경우 정규타순의 타자가 아웃됩니다.
주자 1루와 2루, 도는 만루상황에서 타자가 친 볼이 내야플라이가 되었을 경우에도 타자는 아웃되며 이를 인필드 플라이라고 합니다.
타자가 타격 후, 볼 인플레이 상황에서 주자가 원형베이스에서 떨어져 있을 때 볼을 가진 수비수가 주자를 태그하면 아웃됩니다.
플라이볼이 포구되기 전, 원형베이스를 벗어난 주자가 다시 원형베이스에 닿기 전에 주자를 태그하거나 해당 원형베이스를 밟았을 때
그 주자는 아웃됩니다.
야수가 주자를 터치하려는 순간, 주자가 각 루의 원형베이스의 중심을 연결하는 직선을 기준으로 1m 이상 벗어났을 때 주자는 아웃됩니다.
주자가 포스플레이로 다음 원형베이스로 진루해야 할 경우에 그 원형베이스를 도달하기 전에 야수가 볼을 갖고 원형베이스에 먼저 도달했을 때 주자는 아웃됩니다.
또한 주자가 아직 아웃되지 않은 선행주자를 추월했을 경우
인필드플라이가 선고된 타구가 베이스에 떨어져있는 주자에 닿았을 경우
타자, 주자 모두 아웃으로 처리됩니다.
수비 방해로 인정되거나,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을 경우에도 주자는 아웃됩니다.

안전진루권이란
타자나 주자가 아웃될 염려 없이 1루씩 진루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 말로
다음과 같은 경우 주자에게 안전진루권이 주어집니다.
야수가 수비한 페어볼이 악송구 등에 의해 파울지역의 경기장 경계선을 벗어났을 때
이때 주자에게는 볼이 나간 시점에서 점유하고 있던 원형베이스를 기준으로 안전진루권 1개가 주어집니다.
주자가 진루방해를 받아 아웃되었을 때는 방해의 상황에 따라 원칙적으로 안전진루권 1개가 주어지며,
방해대상 이외에 주자에게도 심판의 판정에 따라 중복해서 안전진루권을 줄 수 있습니다.

배트는 양손의 두 번째 마디가 일직선이 되도록 잡아야 하며 양 손목을 젖히듯이 잡아야 릴렉스한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타자는 휠체어 고정 후 본루수 보조 하에 배팅티 높이를 조절
타격 후, 휠체어 고정 장치를 풀고 이동합니다.
볼은 엄지손가락 안쪽측면에 볼을 올려놓고 둘째와 셋째 손가락을 조금 벌려 위에서 감싸듯이 가볍게 쥡니다.
볼을 던질 때는 팔꿈치, 손목, 손가락을 사용하여 볼에 회전을 주며 던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휠체어 장애인의 경우 글러브를 착용하지 않으므로 상체만으로 볼을 던지고
이후 점차 몸통의 회전을 이용하여 볼을 던지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포구란
타격이 된 공을 잡는 걸 뜻하며
휠체어 티볼의 경우 글러브 대신 휠체어 럭비용 장갑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포구 시 정면에서 오는 볼은 가슴 앞에서 정확히 두 손으로 포구해야하며,
글러브에 들어오는 순간까지 볼을 주시해야합니다.
또한 받는 손의 손바닥이 볼을 향하도록 해야 하며 가슴과 배의 정중앙에서 볼을 포구해야합니다.
글러브를 낀 손으로만 포구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볼을 던질 손으로 글러브를 덮어 두 손으로 포구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1,2,3루수는 원형베이스에 고정되므로 주로 포구에 대한 준비를 하도록 합니다.
이때, 타구의 방향을 판단하여 수비의 작전을 지시할 수 있는 본루수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시에 맞춰 공을 포구 후에는 가슴 가운데로 끌어 당겨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휠체어 장애인의 경우 볼의 낙하예상지점으로 최대한 빠르게 휠체어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판은 원칙적으로 4인제이며 본루심과 각 루심으로 나뉩니다.
경기 운영 사정에 따라 최소 심판 인원을 2인제로 형성할 수 있으며 기록원은 1명을 원칙으로 합니다.
첫째, 심판은 시합 전에 선수가 사용하는 배트를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본루심은 타자의 정면 옆에 위치하며 타자 또는 본루수가 배팅 티에 볼을 올려 놓은 후에 플레이볼을 선언합니다.
셋째, 본루심은 본루에서 일어나는 플레이를 판정합니다.
넷째, 본루심은 시합의 안전을 위해 상황에 따라서 배팅 티의 위치를 이동시켜야 합니다.
다섯째, 1,3루심은 각 루 원형베이스의 후방 파울라인에 위치하며 2루심은 2루 원형베이스의 주변에 위치합니다.
각 루심은 각 루 주변에서 일어나는 플레이를 정확하게 판정해야 하며,
볼이 외야로 날아가는 경우 역시 인접한 루의 루심이 판정합니다.
플레이볼
플레이 볼 선언 후 심판의 자세
파울 볼
페어 볼
세이프
아웃
볼데드
스트라이크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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