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설명
우리나라 장애인 양궁의 시작은 1967년 대방동 용사촌 척수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양궁교습이 이루어 졌으며, 국가유공자들의 재활을 돕는 운동으로 대한민국 상의군경회가 양궁지도자를 대한궁도협회에 의뢰하여 제 16회 세계 척수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대회 참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대회 참가했다는데에 의이가 있다. 현재 장애인 양궁 인구는 전국에 50여명 분포되어 있으며, 84년 장애인 올림픽, 88년 장애인 올림픽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다른 나라들의 넘 볼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노쇠화된 선수들을 위한 컴파운드부도 정식 설립되어 기존의 리커브부와 같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싱글라운드 경기장은 남자 90,70,50,30미터 여자 70,60,50,30미터를 설치하여야하며, 올림픽 라운드는 70미터 표적을 설치해야한다. 숙구판 및 전광판도 별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각 및 청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신호기가 경기장 좌우에 설치되고, 슈팅라인에 선수들이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수기가 준비되어야 한다. 표적판은 사각, 원형이든 상관이 없다. 표적지는 장거리 90,70,60미터 단거리 50,30미터 용으로 구분된다. 장거리 표적지는 가로세로 122cm, 단거리 표적지는 가로세로 80cm의 크기에 만족시켜야하며, 표적바침대는 수직선상에서 15도 후방으로 설치하고 표적중심은 장, 단거리 공히 지상으로부터 125m에서 135m이내에 설치한다. 슈팅라인 표시판, 웨이팅라인 표시판, 장비라인 표지판, 프레스라인 표지판, 단거리라인 표지판은 각라인의 좌우에 설치한다. DOS설치는 중앙또는 경기장 좌,우 적당한 위치에 설치하여 모든 경기진행을 통제하며, 기록실 및 전산실 별도의 장소에 설치한다. 숙구판 및 전광판도 별도 설치해 운영한다. 휠체어 파트의 선수는 일정한 규격의 휠체어야 하며, 휠체어 쿠션의 높이는 15cm미터 이하여야하고 등판의 높이는 활을 들고 있을 때 등판 끝과 활 사이의 거리가 11cm이상 이어야한다. 스텐딩 파트 선수는 발길이가 일정치 않을 경우 좌우 어느쪽이든 발판사용이 가능하다. 서있는 상태가 불안정한 선수들은 의자를 이용해서 경기에 임할 수 있다. 선수 개인의 점수 확인은 개인 스크프를 이용해서 할 수 있으며, 슈팅라인 적당한 위치, 또는 휠체어 파트선수는 휠체어에 부착 사용이 가능하다. 활의 종류는 리커브부와 컴파운드부가 있다. 팁은 현을 걸 수 있는 활의 끝부분을 말한다. 어퍼림은 활의 몸통위에 부착하는 활의 날개, 로우림은 활의 아랫쪽에 부착하는 활의 날개, 핸들은 림을 제외한 활의 중앙부분, 사이트는 조준기 거리에 따라 상,하, 좌,우로 조정한다. 현은 양 끝에 고리를 만들어 림의 뒷부분에 걸어주는 활 줄, 암가드는 팔을 보호하기위한 장비이다. 체스트가드는 옷이나 단추등에 현이 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장비다. 전통은 화살을 넣는 화살통으로 허리에 차게 되있다. 핑거탭은 현을 당길 때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다. 필드스코프는 멀리있는 표적지의 화살을 확인하는 장비다. 도크는 현의 화살을 끼우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부품, 깃은 화살의 비행을 안정시키기위해 샤프트에 부치는 부품이다. 샤프트는 화살의 파이프부분으로써 활의 세기, 당기는 길이, 자세등에 의해 샤프트의 강도는 달라진다. 포인트는 화살의 촉으로서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어지며, 샤프트의 끝부분에 끼운다. 일정성은 양궁에 있어 기본적인 것이며, 스탠스에 좋고 나쁨이 화살의 방향성을 좌우한다. 스텐스는 슈팅동작의 기초가 되는 발가짐이며, 바른자세의 중요요소이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스텐스를 유지해야한다. 하체가 불편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우 휠체어를 타거나 다리의 길이가 같지 않기 때문에 스텐스자세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다리의 길고 짧음에 상관없이 몸통의 방향이 문제이기 때문에 짧은 다리쪽에 발 바침대등을 바쳐서 높이를 올려주면 된다. 휠체어를 탄 선수들은 휠체어의 방향을 조절하면 된다. 스텐스는 슈팅동작의 기초가되며, 항상 일정한 스텐스를 유지해야한다. 스트레이트 스텐스는 스텐스의 기본이 되는 동작으로써 발사선을 가운데 두고, 양발의 간격을 어깨 폭정도로 벌리고, 몸의 중심을 유지하고 상체를 표적과 직각으로하여 안정을 유지한다. 선수자신에게 가장맞는 스텐스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발의 간격이 지나치게 넓으면 안정은 되지만 슈팅자세가 기울어진다. 발의 간격이 너무 좁으면 자세가 불안정하고 쉽게 흐트러진다. 발의 각도가 너무크면 신체가 앞뒤로 불안정하게 된다. 발의 각도가 너무 좁으면 신체가 좌,우로 불안정하다. 오픈스텐스는 두발을 여러 가지 위치에 놓고 다양한 스텐스를 시도하여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다. 무게중심이 몸의 중심선에 가깝다는점에서 스트레스레이트 스텐스보다 유리하며 균형을 잡기 좋다. 가장큰 장점은 견갑골 사이를 보다 큰 범위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로스 스텐스는 표적에 가까운쪽의 발을 약간 앞으로 내놓은 스텐스다. 세트는 화살을 발사하기 전에 바른 몸가짐이며, 항상 일정하게 당기기위한 준비자세다. 활을 당겨서 놓기 까지는 거의 호흡이 정지된상태로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며, 반복되는 발사동작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산소공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발사전에 자연스럽게 심호홉을하여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이와같이 의식적으로 호흡을 조절해 시간의 경과를 느낄 수 있도록하면 타임을 오버하는경우가 없어진다. 슈팅과 슈팅사이에 적절한 심호홉은 긴장을 완화 시킬 수 있다. 노킹은 화살을 현에끼우는 동작이다. 이때 화살의 깃을 반대방향으로 현에 끼우지 않도록하며, 노킹이 너무 헐거워 화살이 현에서 빠지지않게 간격을 확인한다. 쿠킹은 현에 손가락을 거는 것이다. 인간의 손은 매우 정교해서 5개의 손가락이 상호작용을 하여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다. 좋은 슈팅이 되려면 언제나 일정한 형태로 현을 당길 수 있도록 손가락을 강화해야한다. 후킹에는 몇가지의 방법이 있으며, 선수들은 숙달된 자신의 스타일을 갖고 있다. 얕게 걸기는 첫째마디보다 앞쪽에 현을거는 방법이며, 현과 손가락의 마찰이 적어 슈팅이 경쾌하다는 장점이 있다. 깊게 걸기는 당기는 손의 손가락 첫째마디보다 깊게 거는 것을 말한다. 그립은 하이그립, 미디엄그립, 로우그립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어떤 그립이든 자신에게 알맞은 그립을 선택하면 된다. 그립은 특히 중요한 기본자세이지만, 변화하기 쉽고, 그 변화를 느끼기도 어렵다. 어떤 형태의 그립에서도 미는 손은 동일한 방법으로 피벗포인트를 밀어야한다. 그립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미는 팔의 손목을 이완시킬 수 있는 그립이 중요하다. 그립은 작은 새를 쥐듯이 손잡이와 하나의 일치감을 느끼도록하며, 의식적으로 그립의 미는점을 느끼지 않고 어깨로 활을 지탱해 자세를 이루어야 한다. 세트업은 노킹후에 활과 화살을 양손으로 들고 드로잉하기 전까지의 동작이다. 이때 활을수직으로하여 양 어깨는 자연스럽게 당기는 팔의 팔꿈치를 올려 현을 약간 당기고 팔을 뻗어 미는 손의 그립을 최종적으로 확인한다. 드로잉을 세트업된 팔을 좌우로 균등하게 밀고 당기는 동작으로 미는힘과 당기는 힘의 배분을 반반으로 한다. 미는팔의 긴장이완상태로 드로잉하고 활을 당기는 느낌과 동시에 활을 미는 느낌을 가져야하며, 미는 힘과 당기는 힘의 균형을 맞추어 팔의 힘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로잉에서 주로 사용되는 근육은 우수선수들의 경우는 어깨의 삼각끈이지만 초보자의 경우는 팔의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초보자의 경우 당기는 팔의 긴장을 이완할 수 없으며 이는 나쁜 릴리즈와도 연결된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화살길이로 현을 당긴 상태를 풀드로우라고 하며 정신을 집중시킨단계에서 다음자세를 준비하는 단계다. 현을 얼굴의 한 부분이상과 접촉시켜 가능한한 눈에 가깝게 한다. 앵커와는 손의 위치는 릴리즈하기 쉬운 위치에두고 최대한 부드럽게한다. 앵컷이 당기는 팔과 손의 힘에의지해서는 안된다. 또한, 턱을 움직여서 현을 얼굴에 부치는 것이 아니고 등과 어깨의 근육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릴리즈는 슈팅에 있어 화살의 적중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동작이다. 릴리즈는 선수에따라 매우 다양하다. 릴리즈는 부드럽게 당겨서 안정된 홀딩 호흡조절, 적절한 시간에 최대한 정신집중을해 수행해야한다. 정확하고 안정된 슈팅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슈팅동작과 연관성이 있다. 장애인 양궁의 분류는 ARW1, ARW2, ARST로 구분된다. ARW1,2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지마비 선수나 합당한 장애를 가진 경우로 장애수준이 사지마지상지에 심한 강직 또는 상지조절에 제한을 가지는 양측마비나 상지마비와 상지조절능력에 제한이 없으며, 상체균형 감각에 중정도의 장애가 있는 하지마비또는 심한 양하지마비형 뇌성마비등을 말한다. ARST는 서서경기가 가능하거나 의자에서 발사가능한 선수다. 하지장거리 보행이 기능적이어야하고 선수들은 기능적 검사상에서의 다음과 같은 최소 장애가 있어야한다. 최소한 한쪽 다리에서 10점이거나 양쪽에서 15점이거나 전신에서 25점이나 양쪽하지의 길이가 7cm정도 차이가 있는 경우 등이다. 컴파운드 오프는 새로 신선되 파트로서 ARW2와 ARST등급선수들을 통합하여 남녀로 구분하여 실시하는 경기로서 경기방식은 리커브와 같다. 컴파운드 보우는 리커브보우와 달리 날개의 아래위쪽의 팁부분에 휠을 부착해 강한활을 약하게 당길 수 있는 활을 말한다. ARW2와 ARST등급선수들을 통합하여 남녀로 구분하여 실시하는 경기로서 경기방식은 리커브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박용석입니다. 본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양궁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양궁은 정신력강화 및 심폐지구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위에 계시는 많은 장애인 여러분들은 양궁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저희 한국 장애인 양궁협회로 연락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