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슬레지하키
설명
“안녕하세요 손미희입니다.” 장애인의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서 운동은 빠져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성공적인 재활뿐만이아니라 이제는 일상생활의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해서 운동을 배워보는시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특별하면서도 색다른 운동을 준비했거든요. 박력있는 운동 바로 아이스슬레지하키입니다. 아이스슬레지하키 어떻게 하는지 지금부터 배워보시죠. “자, 빨리 돌아요!” “자, 민수야! 빨리 리더해줘야지. 앞으로나와서 스케이팅해” “감독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아이스슬레지하키를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다 썰매를 타고 계세요” “아, 이게 바로 아이스슬레지하키입니다.” “이게 바로 아이스슬레지하키 라고요? 그렇다면 아이스슬레지하키란 무엇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처음에 1961년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들이 아이스하키를 변형해서 처음으로 시도한 경기입니다.” “아, 그래요?”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일명 썰매하키라고 하며, 아이스하키를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한 경기이다. 선수들은 대부분 일반아이스하키의 보호장비를 사용하며 스케이트를 대신하여 양날이 달린 썰매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썰매하키는 일반아이스하키처럼 매우 격렬하고 스피드한 경기이지만 노르웨이를 비롯한 여러나라 팀에는 여성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최고의 장애인 동계 스포츠로써, 한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자, 이제부터 그럼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볼텐데요. 모든 경기 마다 경기장이 있잖아요. 아이스슬레지하키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그럼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장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는 링크의 최소규격은 길이60m 넓이29m 이상이여야 하며, 빙면으로부터 120cm~122cm 높이의 목재 또는 플라스틱으로 재질로 만들어진 케이스로 둘러 쌓여 있어야한다. 선수벤치와 패널티 박스는 원칙적으로는 플라스틱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야하며 네크의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하도록 수평이 되어야한다. 그래서 선수벤치에서 링크로 선수들이 코치나 보조원이 도움없이 출입이 가능할 수 있어야하며 패널틱 박스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 외에 다른 공간은 얼음 또는 고무매트가 깔려 있어 썰매날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야한다. 골라인 중앙에 골 영역 표시를 위해 적색 반원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골 크리스라고 한다. 골키퍼 보호구역이라고도 하는 골 크리스는 골 라인의 정중앙을 중심점으로 하여 반경 180cm 넓이 5cm의 반원을 그려 표시하게한다. 링크를 2등분 하는 중앙에 레드라인을 센터라인이라고 부르고, 양쪽 골 라인 사이를 두 개의 블루라인으로 나눠 경기장 전체가 새개의 빙형으로 균등하게 나누어지는데 블루라인과 블루라인 사이의 영역을 뉴트럴지역이라 하고, 블루라인으로부터 자기팀의 골대가 위치한 쪽에 플레이 영역을 수비지역, 그리고 그 반대편 플레이영역을 공격 지역이라고 한다. 링크의 센터라인 정중앙에 직경 30cm에 청색 스포트가 있는데 이것을 센터 페이스오프 스포트라고 하고, 이 스포트를 중심으로 반지름 4.5m의 써클이 청색선으로 그려지는데 이것을 센터써클이라고 한다. 링크의 중앙부분에 4개의 적색 스포트가 있는데 이것을 뉴트럴 존 페이스오프 스포트라 하며, 링크 양쪽 앤드존에 골대 앞쪽에 페이스 오프를 실시하는 4개의 원이 그려있는데 이것을 앤드존페이스오프 스포트와 써클이라고 한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다른 운동에 비해서 장비가 상당히 독특한 것 같아요. 운동을 잘하려면 하나하나의 용도에 대해서 잘 알아야겠죠?” 썰매는 스틱과 더불어 슬레지하키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이다. 앞쪽끝이 곡선으로 된 알루미늄 또는 철로 된 프레임과 두 개의 아이스하키 날로 구성되어있으며, 썰매 아래쪽으로는 퍽이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있다. 프레임의 높이는 얼음표면위로 8.5cm~9.5cm정도이며, 날의 길이는 썰매 선체길이의 3분의 1 넘어서는 안된다. 글러브는 골기퍼용과 선수용으록 구분되어진다. 경화처리로 된 고무나 그밖에 고무인 재료로 만들어진 퍽의 크기는 두께가 2.54cm, 지름이 7.63cm이며, 퍽의 무게는 보통 156g~170g 사이 범위여야한다. 스틱의 한쪽 끝은 퍽을 이루고 패스나 슛을 할 때 사용하기 위하여 고리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스틱은 최대길이 75cm로 나무, 플라스틱, 알루미늄, 티타늄으로 만들어져있고, 반대쪽은 얼음을 지치기 위하여 픽이 장착되어 있다. 하키팬츠는 선수들의 하체를 보호하는 장비이며, 팬츠내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되어있다. 엘보패드는 경기도중 상대방과의 몸싸움에서 그리고 팬스에 부딪힐 때, 충격으로부터 팔꿈치를 보호해주는 장치이다. 하키를 하다보면 얼음판에 넘어지기 쉽고 상대방의 스틱이나 다리에 걸려 부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신패드는 중요한 장비이다. 유니폼은 크게 연습할 때 착용하는 연습복과 진짜경기에 착용하는 게임유니폼으로 나뉘어진다. 스타킹은 신패드를 신체에 고정시켜주는 역할과 신패드에 보호해 줄 수 없는 부분을 보호하기도 한다. 넥가드는 선수들의 목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이다. 숄더패드는 유니폼 아래에 착용해 가슴과 어깨 등 선수들의 상체를 보호해주는 장비이다. 백은 장비를 담아낼 수 있는 큰 것이야 한다. 일반 아이스하키와 달리 썰매가 두 발의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팀 워크와 개인기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다른기술에 앞서 썰매를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는 스케이팅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회전과 급제동, 방향전환 속도조절등을 통하여 상대팀을 방어하는 능력과 정확한 공격기술을 구사하는 것이 기본으로 링크에서의 스케이팅 연습은 필수조건이다. 하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빠질 수 없는 매력은 스틱으로 퍽을 다룬다는 것이다. 하키 경기를 스틱을 이용해 패스와 슛을 시도하여 득점을 얻어내는 경기이다. 멋진 경기를 위해서는 퍽을 손으로 다루는 것과 같이 스틱을 자유롭게 다루어야 한다. 또한 양손모두 자연스럽게 패스와 리시브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해야한다. 아이스슬레이스하키에서 사용되는 스틱은 패스와 슛 동작시에 퍽을 다룰때와 썰매를 지칠때의 잡는 방법이 달라진다. 썰매를 지칠때에는 스틱의 블레이드 구분을 잡아주고 패스나 슛, 드리블시에는 스틱의 아랫부분을 잡아서 퍽을 유연하게 다룰수 있도록 해야한다. 패스는 혼자 퍽을 몰고 상대편 골을 향해 공격하는 것보다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공격 방법이다. 패스에는 포핸드 스윕패스와 패백핸드 스윕패스가 있다. 포 핸드 스윕패스는 빗자를 쓰는 것처럼 패스를 하는 동작으로 패스를 하는 것이고, 백핸드 스윕패스는 스틱 블레이드 뒷면을 사용하여 패스를 하는 것이다. 팀원이 어떠한 방법으로 조화롭고 빠르게 패스를 연결해 나가느냐가 승패에 관건이 되는 것이다. 패스를 잘 받는 것은 공격의 흐름을 끊지 않고 주도권을 계속 잡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 패스를 잘 받기 위해서는 좋은위치 선정하기, 패스가 오는 방향 미리 예측하기, 패스를 받는 플레이들을 평행하게 놓기 등이 리시브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패스를 받는 선수는 패스하기 이전에 다시 패스를 할 것인지, 퍽을 몰고 나갈 것인지, 슛을 할것인지를 신속하게 결정을 내린다면 효과적인 경기를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슛은 정확성, 민첩성, 신속성을 배양시켜 실전경기시에는 빠르며 강하고 정확한 득점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기초 기술을 익혔다면 이제 실전 경기에 필요한 경기 방식 배워보겠습니다.” 경기시간은 1피리어드 당 15분씩 총 3피리어드로 진행된다. 1피리어드가 끝나면 10분간의 휴식을 가지며, 3피리어드로 승부가 끝나지 않을 경우 통례적으로 토너먼트에서는 10분 연장전을 실시하며 선취득점과 동시에 경기가 종료된다. 시합에 출전할 수 있는 팀 엔트리는 골키퍼를 포함 22명이며, 링크안에서 경기참가하는 선수는 6명으로 구성되는데, 골키퍼 1명, 디펜스 2명, 포어드 3명으로 이루어진다. 디펜스는 라이트와 레프트로 나누고 포어드는 센터 포어드 1명과 라이트 인과 레프트 인으로 구분된다. 모든 국제경기에서는 주심1명과 선심2명의 3인 심판제를 실시한다. 그러나 각 국의 관할 구역 안에 경기는 2인심판제를 채택할 수 있다. 아이스슬레지하키의 경기방법은 각 팀의 골키퍼를 포함한 6명으로 편성된 선수들이 출전하고 센터라인 중앙에서 양팀의 센터가 마주 선 다음에 심판이 떨어트려 주는 퍽을 스틱으로 서로 빼앗는 페이스오프를 하는 것으로써, 경기가 시작되며 골에 퍽을 넣으므로써 득점이 되고, 따라서 득점 수가 많은 쪽이 승리팀이 된다. 중앙에서 페이스오프는 각 피어리그가 시작될 때와 득점 발생 후에만 실시하며 그 외의 페이스오프는 반칙이 있었을 때, 그 반칙이 발생한 지점에서 펜스로부터 6m가량의 안쪽에서 실시하며 앤드 존에서 반칙이 있었을 경우 그 원인을 구분하여 공격측의 반칙인 경우 뉴트럴존의 스포트에서 수비측의 반칙이 있었을 경우 앤드 존 스포트에서 페이스오프를 한다. 방어에서 공격으로 옮길 때는 디펜스도 포어드에 가담하여 5명이 공격에 임하는 것이 스피드와 스릴이 풍부한 근대 아이스하키의 경향이다. 선수교체는 경기 중 언제든지 6명이내에서 22명의 선수전원이 수시로 자유로이 할 수 있으며, 이것은 골키퍼를 제외한 플레이어일 경우 1~2분 정도 플레이에 참가하면 급격한 체력의 소모가 생기므로 잦은 선수교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스하키는 매우 스피드하고 스틱을 사용하여 플레이하며 규정의 한도내에서 바디체크가 허용되는 경기이므로, 때때로 위험한 플레이가 속출될때가 있어 반칙을 범한 선수는 그 경기중에 따라 2분, 5분, 10분간 또는 잔여시간동안 퇴장을 당하는 등의 벌칙을 적절히 부과할 수 있도록 경기규칙이 상세히 만들어져있다. “자, 이제 모든 기술과 팀워크를 기초로 하는 실제경기를 보실텐데요. 얼음을 가르는 스케이팅 소리와 상대선수들과의 몸싸움 소리, 함성소리 정말 기대되지 않으세요?” “아이스슬레지하키 잘 배워 보셨어요? 아이스슬레지하키는 팀 경기이기 때문에 사회성도 늘릴 수 있고요. 여러분의 건강까지 지킬 수가 있습니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니까요 여러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