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바
설명
일반인끼리의 다이빙에서도 다이빙 짝의 중요성은 다이빙 착지의 성공여부를 결정지을만큼 중요한 요소다. 장애인은 장애인 다이버버디와 함께 다이빙을 하면 계획단계 및 준비 및 실제적인 수중활동까지 많은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안전한 다이빙에 되며 함께 수중세계를 경험하며 나눔으로써, 더욱 즐거운 다이빙이 된다. 더불어 장애유형에 따라 필요한 장비의 종류가 구분되며, 적합한 장비를 사용하도록해야한다. 수면에서 공기통의 공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호흡할 수 있게 호환된 장비이다. 마스크는 수중에서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공기를 압축해 보관하는 용기로 수중에서 이 공기로 호흡하게 된다. 다이버가 수중에서 입에 물고 호흡하는 장비이다. 주머니에 공기를 넣거나 빼거나하여 부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기위해 사용하는 장비이다. 수중에서의 피부보호나 인체의 열 손실방지를 위한 장비이다. 부츠를 신으면 보온효과가 있으며 발을 보호해준다. 웨이트벨트는 부력을 없애기 위한 장비이다. 어떤 형태에 잠수복을 입던지간에 하체부분을 입을 때에는 앉아야 쉽게 입을 수 있다. 특히, 흔들리는 보트위에서 입을 때는 더욱 그렇게 된다. 날씨가 더운 지방에서는 잠수복을 입기전에 스쿠버장비를 전부 조립해두는 것이 좋다. 만일, 잠수복을 입었는데 너무 덥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하던일을 멈추고 몸을 식혀야 한다. 스쿠버 장비의 조립은 맨 먼저 BC를 탱크에 부착시킨다. 이때, 탱크벨브의 공기가 나오는 구멍이 탱크 등받이쪽을 똑바로 향하게 해야한다. 높이를 적절히 조절한 후, 고정밴드를 잠궈야한다. 그 다음 호흡기뭉치를 부착해야하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다. 1.호흡기뭉치에서 호흡기는 오른쪽 나머지 호스와 케이지는 왼쪽으로 위치시킨다. 이 방향은 BC를 착용할 때 기준으로 한다. 2.호흡기 1단계 뭉치 의 요크를 탱크벨브와 잘 일치시키고, 요크나사를 손으로 돌려서 조인다. 3.BC호스를 연결한다. 4.탱크벨브를 열어 공기가 흐르게 한다. 압력계를 보고 공기량을 확인한다. 호흡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호흡해 보고 BC도 공기를 넣고 빼서 잘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웨이트벨트는 상황에 따라 벨트에 끼워서 허리에 차거나 포켓에 넣어 BC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무게를 잘 배분하여 몸에 밀착시켜 착용해야한다. BC를 착용할 때에는 미리 어깨끈을 느슨하게 하게해서 팔을 끼우기 용이하게 준비한다. 이 때 다이빙 짝이 탱크를 들어주면 쉽게 맬 수 있게된다. 착용한 후, 여러호스가 BC안으로 끼이지 않았나 확인하고, BC가 몸에 잘 밀착되도록 어깨끈과 허리끈을 조절해야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우선 한손으로 마스크의 앞을 잡아 이마에 올리고 다른 손으로 끈을 머리 뒤로 보낸 후 마스크를 얼굴로 내려 마스크의 끈이 머리 뒷부분에 중앙에 위치하도록 조절하면 된다. 스노쿨은 착용했을 때 입 가까이에 위치하도록 조절한다. 스노쿨은 마스크에 장착하여 입에 물었을 때, 편안해야 한다. 스노쿨 자체로 인한 호흡저항 때문에 평상시와는 다르게 깊고 천천히 멈추지 말고 호흡을 해야한다. 물빼는 방법으로는 불어내기가 있는데 이것은 폐속의 공기를 짧고 강하게 내쉬어 공기와 물을 함께 내뿜는 방법이다. 마스크, 스노클, 핀, 잠수복 등의 기본장비만으로 물속으로 잠수하지 않고 수면에서 이동하며 즐기는 것을 스노클링이라고 한다. 얕은수심에서 수면에서는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다양한 수중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활동에서도 장애유형에 따라 꼭 필요하거나 필요없는 장비도 있게 되므로 적합한 장비를 갖추고 진행해야한다. 일어서서 움직이기 곤란한 조그만 보트에서 입수할 때, 뒤로 구르기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앉은상태에서 수면을 등 뒤로하고 무릎을 가슴에 당긴채로 뒤로 구르는 것이다. 이 때 턱은 가슴쪽으로 당기고 마스크와 각종 호스들을 고정되게 잘 잡아야한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 육지나 보트로 출소하려 할 때는 먼저 웨이크벨트를 벗어 건네주고 그 다음에 스쿠버장비를 벗어 올려준 다음 위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마스크 물빼기는 다시 말해서 마스크 속의 물을 공기로 대체하는 것이다. 마스크의 윗부분을 눌러 들어온 공기는 못나가게 하고 아래로만 물이 빠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공기는 코로 불어 넣는데 코로 불면서 동시에 머리를 뒤로 젖히면 더 효과적이다. 입에서 호흡기가 빠졌을 경우 찾는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우선 오른손을 오른쪽 어깨뒤로 올려 탱크벨브에서 나오는 호스를 더듬어 찾은 다음 손으로 호스를 쭉 훑으면서 호흡기를 찾는방법이 있다. 호흡기는 일단 입에서 빠지면 즉시 속으로 물이 들어간다. 그래서 다시 물고 호흡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먼저 물빼기를 하고 들이쉬어야한다. 우선 호흡기를 물고 BC의 공기를 뺀다. 부력이 알맞게 조절되었을 때에는 BC의 공기를 빼고 숨을 내쉬면 몸이 가라앉기 시작한다. 공기를 뺄때에는 배출구를 높이 들어야한다. 동시에 발부터 하강하도록 한다. 하강하는동안 계속해서 귀의 압력도 평형을 시켜주어야 한다. 하강하는동안 조절해야할 사항들이 많으므로 되도록 천천히 하강하는 것이 좋다. 정상적인 상승법은 규칙적으로 호흡하면서 부력을 조절하고 주위를 살피면서 천천히 수면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상승이 시작되면 갑자기 큰 부력을 받지 않도록 BC의 공기배출구를 손으로 잡고 가끔씩 공기를 배출시킨다. 권장되는 상승속도는 분당 9m다. 상승할 때는 위와 주위를 잘 살펴야한다. 상승하면서 한손을 위로 들고 특히, 시야가 나쁠때에는 반드시 수면에 있는 물체에 부딪히지 않도록 해야한다. 다이빙관련 공용 수신호를 반드시 익히고, 그 의미를 알고 있어야한다. 수신호를 보낼때에는 상대방이 볼 수 있도록 분명하게 해야하고, 응답할 때에는 동일한 수신호를 하거나 오케이 신호를 하면 된다. 표준 수신호외에도 주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호들은 배워두는 것이 좋다. 어떤 다이버들은 수중에서 보다 정교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를 배우기도 한다. 수중에서 부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몇가지가 있다. 부력조절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들 요인들에 대해 잘 파악하여 어떤 방법으로 이들을 조절하는 것이 좋은가를 알아야한다. 부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가장 큰것은 웨이크벨트의 납 무게와 BC속의 공기, 그리고 슈트 자체의 부력이다. 그 다음은 폐속의 평균 공기량인데 호흡을 깊게 또는 얕게 하므로써, 부력을 크거나 작게 할 수 있다. 하강을 시작해서 바닥에 도착한 후, 이동을 하기위해서는 적절한 부력상태를 맞추고 다시한번 장비를 점검해서 몸에 잘 밀착시켜야 한다. 이동할 때에는 천천히 호흡에 신경을 쓰며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이동 중 수심이 변할때에는 그때그때 부력을 조절하고 압력평형을 해야하며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 조류등에 대비해야하고 항상 다이빙짝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장애인 다이브버디란 육상 및 수중에서 장애인이 즐겁고 안전하게 다이빙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특별한 기술과 자격을 갖춘 다이버를 말한다. 장애인이 다이빙을 즐기려면 장애정도나 경험정도에 따라 다이브버디에 수가 결정 되며, 각 다이브 버디는 분명히 구분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야 서로가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된다. 보트에 승선하기 전 모든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장비조립 및 슈트착용 상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한다. 우선 모든장비를 하나도 빠짐없이 보트에 실어 날아야한다. 이 때 다이빙 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수지점까지 보트로 이동하는데 보트가 협소하기 때문에 장비를 잘 정리해야하며 보트 내에서 자세를 안전하게 잡고 있어야한다. 입수 전 다이빙 짝이나 다이빙 리더로부터 전반적인 계획에 대해 들어야한다. 다이빙 짝에 도움을 받아 장비를 착용한 후, 최종적으로 장비가 잘 조립 되었는지 호흡기를 호흡해보고 잔압을 확인하고, BC에 공기를 조금 넣어야한다. 이것은 다이빙 짝과 같이 점검해야한다. 입수하기 편한 보트에 가장자리에 자세를 잡고 마스크 및 호스를 손으로 잘 고정하고 입수한다. 이 때 다이빙 짝이 먼저 입수해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며, 입수 후 곧바로 하강지점으로 이동한다. 다이빙 짝과 수신호를 주고받은 후 하강을 시작한다. 수중에서는 항상 다이빙 짝과 가깝게 거리를 유지하며 이동하도록 한다. 다이빙 짝과 같이 이동하면 즐거움을 나눌 수 있으며 필요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중환경과 생물은 만지거나 채취하면 쉽게 파손되므로 잘 보존하도록 해야 한다. 상승시에도 반드시 다이빙짝과 신호를 주고 받은 후, 천천히 상승하도록 한다. 수면에 올라와서도 서로 도와가면서 순서에 맞게 출소하도록 한다. 항상 준비해서 다이빙짝과 같이 다이빙을 하면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이 될 수 있다. 다이빙 후에는 모든장비를 분해해서 민물에 세척해야한다. 분해 순서는 조립의 역순이며, 충분히 민물에 담궈 두어야 소금성분이 씻겨 나가게 된다. 세척한 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충분히 건조를 시키고 보관하도록 한다. 장비세척까지 마무리 한 후에는 편한복장으로 다이빙 짝과 그날의 다이빙에 대해서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고 토론하도록 한다. 모든 정보는 다음 다이빙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스쿠어 다이빙은 지구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레저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누구라도 쉽게 간단한 연습과 교육을 통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운이 좋으면 돌고래와 같이 춤을 출 수 도 있고, 고대 스페인 금화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딸 때, 자동차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 필요가 없듯이 스쿠버 다이빙도 간단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에게 있어서 스쿠버 다이빙은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게 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재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 부담을 갖지 마시고 스쿠버의 세계로 들어오십시오.